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버 렉카 (문단 편집) == 비판 == >[[조두순|저 새끼]]가 개새끼고 죽여야 될 건 맞는데, 이게 왜 이슈가 되냐구요 왜? '''여기 방송하는 사람들, 12년 전에 뭐했어요? 왜 이제 와서 이래? 12년 전에 선고받고 그랬을 때, 당신들, 피해자 가족들이 법원에서 피켓 들고 할 때, 당신들은 뭐했는데. 응? 왜! 이제 와서! 이제 와서 이런다고?! 당신들 후원자 수 늘리고, 구독자 수 늘리고, 별풍선 구걸하고, 이거 아냐 당신들?''' >---- >[[조두순 사건/그 후 사건사고#s-3.1|조두순 관련 민폐 사건]] 당시 사이버 렉카의 행패를 본 한 인근 주민의 일갈 >나의 에로 댄스보다 케이블의 외설 영화보다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건 '''[[뉴스]]라고 본다.''' [br]'''뱃지 달고 완장 달고 [[국회폭력|패싸움]]하면 [[리플]] 달고 학교에 가서 연예인을 따라하듯이 어르신들 패싸움도 따라하겠지''' >---- >[[싸이]]의 환희(2005년) 가사중에서[* 언론 매체에서 사이버렉카로 바뀌었을뿐 현실은 위 가사와 다르지 않다.] 생태계에서 동물이 죽거나 다쳤을 때 가장 먼저 꼬이는 동물이 [[파리(곤충)|파리]][* 파리는 물론 본문에 서술된 하이에나 등 스캐빈저형 생태를 가진 동물들은 알고보면 생태계 순환에 큰 기여를 한다. 사이버렉카는 이런 동물들을 넘어 악명높은 해충인 [[바퀴벌레]]보다도 가치가 없는 것.]이듯 인터넷 생태계에서도 입지가 있는 누군가에게 사건이 터지면 가장 먼저 꼬이는 게 사이버 렉카이다. 이들 렉카들의 주요 타깃은 주로 [[정치인]], 타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나 [[인터넷 방송인]], [[연예인]],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의 가십거리이다. 먹다 남은 시체를 뜯어먹는 [[하이에나]] 마냥, 자체 생산한 소재를 바탕으로 하는 콘텐츠가 아닌 타인의 콘텐츠와 약점들과 근거 없는 내용들을 먹이 삼아 성장한다는 점이 상당한 비판을 받는다. [[유튜브]]와 저질 찌라시 [[블로그]]의 고질적 문제인 악의적 썸네일과 어그로성 제목은 덤이다. 이들은 대상이 여론적 수세에 몰려 반격을 할 수 없을 거라 예상되는 시점에 공격을 시작하며 주로 어그로성이 짙고 자극적이고 과격한 '충격!', '논란!', '드디어 밝혀지다!' 등의 단어를 눈에 띄는 원색으로 화면 전반에 도배하여 시선을 끈 후 온갖 모욕성 조롱과 멸시, 비하 등의 내용을 담거나, 간접적으로 돌려까는 표현, 상대방의 초상권이나 드라마 등의 저작권을 무시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무단으로 자신의 영상물에 무단 게재하는 식으로 도발을 하며, 십중팔구는 명백히 상대방에 대한 조롱, 모욕성 영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법률상 문제가 생기거나 논란이 되어 비난의 대상이 될 것 같으면 영상을 싹 지운 후 모른 체 하거나, 어그로라는 어그로는 다 끌고 말미에 카더라~라는 식, 여기서 더 나아가면 어그로는 엄청 끌어놓고, 사실은 (사실 정정)이었지만 더 조심했더라면 이런 오해도 생기지 않았을 거라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도 한다. 아니면 평범한 이슈에 자신의 의견을 우겨넣어서 자기 입맛대로 바꾸기도 한다. 더 나아가 최근 뜨고 있는 유명인이 있으면 그 사람을 표적으로 삼아 직접 사생활을 캐고 논란거리를 발굴한 후 그걸로 여론몰이를 하는 등 아예 처음부터 한 사람 잡고 보자는 식으로 공격을 감행한다. 심지어는 렉카가 직접 당사자를 협박하거나, 가족까지 공격하고 그걸 [[유튜브]]에 자랑스럽게 올리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정배우 로건·정은주 저격 사건|실제로 임신 중이던 피해자의 아내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을 하여 사실상 제3자에 대한 간접적 살인행위가 된 사건도 발생했다]].[* 이후에 사과 영상을 올렸으나, 사실상 책임회피성의 변명조에 가까운, '''되려 피해자를 비꼬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https://archive.is/K2S6w|캡쳐 링크 아카이브]]. 현재는 잠잠해지자 그 영상마저도 내려서 볼 수 없는 상태다.] 또 하나 문제는 오히려 제보자를 상대에 넘기는 행위도 저지른다. 물론 제보자가 상대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과장 또는 허위 제보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나 신뢰를 가지고 제보를 한 이상 이들을 노출하지 않는 것이 윤리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제보 상대와 손잡고 제보자의 약점을 캐는 스파이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니 사이버 렉카에게 제보할 때는 신중을 몹시 기해야 한다. 한편으로는 대상이 되는 유명인의 숨겨진 악행을 만천하에 고발함으로써 피해자와 대중의 의견을 대변한다는 점, 특정 커뮤니티를 속속들이 찾아봐야 알 수 있는 이슈를 정리해준다는 옹호의 입장도 있다. 하지만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을 자기가 최초로 밝힌 것처럼 포장하면서 호들갑을 떨거나, 정확한 팩트체크도 되지 않은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이나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퍼 온 [[카더라 통신]]이 주 내용이 되기도 하고, 나무위키나 [[위키백과]]를 아무런 검토도 없이 고대로 베낀 것[* 실제로 연예인, 유명인들의 신상과 정보를 [[나무위키]]를 고대로 복붙해서 올리는 저질 블로거들이 많다. 그것도 RAW 편집을 수정도 없이 붙여넣어 주석문이나 하이퍼링크와 같은 문법 기호까지 그대로 들어가기도 한다.]을 유통하기도 하기 때문에 속칭 [[기레기]]라 불리는 일부 3류 기자들에 대한 평가와도 어느 정도 상통한다. 또한 간접적으로 논란을 지필 수 있는 악질적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함으로써 자신의 영상이나 포스팅 조회수의 폭증을 유도하고 그 반작용으로 악화되는 대상의 여론상 이미지에는 아랑곳하지 않으면서도 욕은 먹지 않으려는[* 상당수 사이버 렉카 유튜브 채널들은 싫어요 수와 댓글을 막아놓아 비판조차도 듣지 않으려는 얍삽한 행태를 보인다.]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생성기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사이버 렉카들의 유튜브는 나르시시스트들의 중간거점 및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도 나르시시스트들의 관심으로 조회수와 구독수를 유지한다. 사실 사이버 렉카의 행태는 사이버 렉카가 생기기 전 [[기레기]]들의 행태와 다를 바가 없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아무래도 텍스트 매체인 기사라는 특징 때문에 상대적으로 재미가 떨어져 언론 기사를 깊이 있게 보지 않고 오직 자극적인 기사만 갈구하는 유저들이 비교적 덜 모이는 [[인터넷 신문]]과는 달리, 유튜브는 접근성이 굉장히 높고 영상 매체라 찍는 사람의 언변과 편집 기술만 받쳐 준다면 기본적으로 재미는 보장하기 때문에, 단순히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이슈만 추구하는 유저들이 저절로 많이 꼬이게 되어 그 자체로 혐오를 배출하고 싶어하는 나르시시스트들을 결집시킨다는 것이 사이버 렉카의 진정한 문제점이다. 사람 사는 세상 다 똑같고 옛날에도 나르시시스트들이 기승을 부렸다지만, 이슈가 터지면 기사를 찾아 악플을 다는 일과 유튜브에서 이슈를 접하고 다른 나르시시스트들과 함께 몰려가서 악플로 도배하는 일은 근본적으로 화력이 비교가 되지가 않는다.[* 대표적으로 [[가세연]] 유튜브에 결집한 소위 '틀뚜기'들, [[정배우]] 유튜브 등에 결집했던 스갤의 소위 '조선게'들, 현재 [[뻑가]] 유튜브에 결집한 소위 '급뚜기'들이 있다.] 사이버 렉카들이 누군가에 대한 이슈 영상을 올리면서 테러할 목표물을 지시하면 나르시시스트들은 마치 메뚜기떼 마냥 단체로 몰려가 그 사람의 SNS, 유튜브나 그 사람 관련한 기사에 악플을 달며 목표물을 테러하는 패턴으로 사이버 렉카가 생기기 이전인 2010년대 이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대 악플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특히 사이버렉카를 혐오하는 유저들은 괜히 2020년대는 글렀고, 2010년대 이전이 훨씬 좋았다고 하는게 아니다.] 유튜브로 대표되는 뉴미디어가 기존의 매스미디어를 서서히 대체해가는 과정에서 등장하였으며, 이들은 사실상 [[황색언론]]의 역할을 거의 그대로 수행한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사이버 렉카라는 말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유행을 타며, 기존의 황색언론들은 1[[티어]] 렉카, 원조 렉카 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다.] 좀 더 정확히는 떡밥거리만 찾으러 다니는 [[파파라치]]의 인터넷 버전인 셈. 왜곡된 [[알 권리]]를 표방한 이들은 본인들의 신상을 모자, 안경, 마스크, 목소리 변조, 기계음 보이스, 송출 등 자신의 신상정보를 철저하게 숨기며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하고 있다. 언제든지 잠적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다. 게다가 유튜브 업로더가 잘못된 정보나 약간의 불리한 상황이 발생하면 여과없이 해당 문제되는 영상을 사과나 해명 없이 내리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치 타인의 불행을 통해 이득을 취하려는 [[아귀(귀신)|아귀]]와 같다. 게다가 사이버 렉카들이 다루는 논란이 되거나 사건사고를 일으킨 유튜버들은 여론을 의식한 최소한의 형식적인 사과와 자숙이라도 한 뒤 복귀해서 활동하지만 사이버 렉카들은 잘못된 저격으로 당사자가 막대한 피해를 입어도 해당 영상을 소리소문없이 댓글창만 막거나 그것도 모자라면 논란이 된 영상을 조용히 내리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활동한다. 남의 잘못은 칼같이 지적하면서 정작 사이버렉카 자신들의 잘못은 관대하게 숨기고 어물쩍 넘어가는 전형적인 [[내로남불]] 및 놀부심보의 행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실제 렉카를 뜻하는 [[견인차]] 운전기사들은 그래도 사건 발생 현장에 일단 와서 차량을 견인차로 끌어 사고현장을 수습해주고 사고났거나 고장난 차량을 [[카센터]]로 몰고 가서 차량 수리라도 맡기거나 문제가 경미한 경우 문제가 된 부분을 현장에서 고쳐주는 직업의식이라도 있지 이 쪽은 되려 이슈만 안 좋은 방향으로만 키워놓고선 수습도 안 해버리는 격이다. 사이버 렉카를 실제 렉카에 비유하자면 렉카가 사고 난 차를 견인하기는커녕 오히려 한 번 더 박고 그냥 가버리는 것으로 생각해도 될 지경이다. 비슷한 사례로 렉카와 관련된 건 아니지만 [[다이애나 스펜서]]의 [[교통사고]] 사망 당시에 파파라치들이 그녀를 신속히 구출하여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구급대에 신고하기는커녕 그런 긴박한 상황에서도 자신들의 이익에 눈이 멀어 카메라나 들이대며 플래시를 마구 터뜨려대다 다이애나 스펜서가 사망하고 온 나라에서 지탄받고 역풍을 얻어맞은 뒤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진 사례가 있었다.[* 참고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법]]이 적용된다면 해당 건은 '구조 불이행죄'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던 사건으로 사후 법정에서 몇몇 파파라치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파파라치들의 행태가 사이버 렉카들의 무분별한 이슈화와 [[아님 말고|사후 방치]] 행위와 비슷하다. 이런 사이버 렉카들이 나르시시스트와 공통점이 되는 것은 정작 본인들에게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는 정말로 억울한 누명을 쓴 것 하나만이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전부 아군이 되어주지 않는다. 항상 다른 이의 약점만 잡아 갈구고 조롱하는 콘텐츠로 이득을 얻어왔기 때문에 자기 편은 한 명도 없고 손절당하기 십상인 것이다. 더 어이가 없는 것은 이런 인간들을 좋아하는 인물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인물들은 이들의 검증도 안 되고 근거도 없고 사실도 아닌 내용들이 올라왔다 하면 곧이곧대로 맹목적으로 믿어버린다. 이 렉카충들이 올리는 글들 중에는 사실이 아닌 것들도 꽤 있으므로 조금은 걸러서도 들을 필요도 있는 법인데, 일부 사람들은 이들이 올리는 소식들조차도 사실대로 다 믿어버리니 더 문제가 되는 것이다. * 전통적인 언론 외에 1인 미디어는 분명 그 존재 자체로 새로운 언론 환경을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 다만, 그 성질상 [[아마추어]]적이고 언론 윤리에 위배된 모습에 빠지기 쉬우며, [[확증편향]] 요소가 적지 않게 첨가되어 있다. 또한 본인들이 다루는 가십거리 영상들이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 영상을 뽑기 위해 이슈를 모으는 과정에서 뒷광고, 동물 학대, 악성 사이트 활동 등 실제로 사회적 공분을 산 사건을 다루는 경우가 많지만, 영상 주제가 안 나오는 때에는 인터넷, 인방계에서 발생한 아주 사소한 마찰도 마치 천인공노할 범죄 사건인것처럼 부풀려 영상을 만들기도 한다. * 이슈가 불타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영상은 이슈가 끝난 뒤에도 남는다. 이들은 한창 불타는 이슈가 되는 부분만 하이에나처럼 파고들어 최대한 자극적으로 묘사하고, 렉카들은 이미 식은 떡밥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통 수습을 하지 않으므로 영상 등록 이후 시간이 지나 이슈 당사자들 간에 조치가 행해져 이슈가 해결된 뒤에는 사실상 잘못된 정보에 가까워지기도 하고, 일반 [[시청자]]들은 예전에 올라온 영상만 보고 자극적인 정황만 인식에 남은 채 정작 후속 조치로 해결된 이슈 당사자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한마디로 말해 사이버 렉카 계정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사건 당사자들은 [[잊힐 권리]]를 침해당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강약약강]]도 대놓고 벌이는데, 상대가 약하다고 판단이 되면 서슴없이 물어버리지만, 반대로 상대가 금전적이든 사회적이든 파워가 있으면 이슈가 벌어져도 모른 척 하거나 상대와 문제가 벌어지면 바로 사과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